18일(한국 시간)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넘게 오르며 한 달여 만에 132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4원 오른 달러당 1320.7원에 거래를 마쳤다. 1320원대 종가는 지난달 15일(1326.1원)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상승 폭 역시 같은 날 기록한 14.0원 이후 가장 크다.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오른 1315.0원에 출발해 12시 43분께 1320원대로 들어섰고, 한때 1321.2원에 이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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