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암센터 “8대 암 검사 예약하세요”
CT·조직검사 없는 ‘스마트 검진’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검사는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이뤄지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한다. 2015년 시작한 8대 암 검진은 지금까지 1600여명이 이용했고 팬데믹으로 지난해 중단된 뒤 올해 재개됐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 등 8개 분야에 대해 검진한다. 검진 방법은 서울대의대 바이오 암센터가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암 관련 19개 요소의 지표를 분석, 상태를 분석하며 2명의 의사가 사인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가 받아볼 수 있다.
검사비는 해피빌리지가 비영리단체인 관계로 1인당 380달러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213-36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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