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중앙일보 2022년 킴보장학금 수여식
덴버 중앙일보사가 지난 3일 2022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덴버 중앙일보사가 지난 8월3일 수요일에 , 2022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2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수혜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5회를 맞지만,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이다. 덴버 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총 20명이 킴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2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6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2000달러가 지급됐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총 10명이 선발됐다. 올해 콜로라도 지역에서 선발된 킴보 장학생은 대학입학 예정자 4명과 재학생 1명이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미셀 김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 더스틴 재민 김 (콜로라도 대학 덴버 캠퍼스)
▶ 노아 정 (예일 대학)
▶ 샤인 명 최 (콜로라도 대학 콜로라도 스프링스 캠퍼스)
▶ 오스틴 이 (챕먼 대학)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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