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류체험상품 홍보…관광총괄과 미주 홍보단
고국방문단·청소년 대상
2주 일정 가주 일대 활동
전라북도 관광총괄과는 오는 13일까지 2주 일정으로 LA, 어바인, 샌프란시스코 등 가주 전역의 여행사, 학교, 스포츠 단체와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 두 번째 방문인 전라북도 미주지역 홍보단은 전라북도 만의 매력과 풍성한 체험 거리를 널리 알리고자 방문했다.
우선 2023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홍보 및 여행사 간담회를 진행 중으로 고국방문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미식 및 공연 위주의 관광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북의 태권도 연계 체험상품을 추진할 계획도 설명했다.
배성호 IICE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사무국장은 “현재 9월부터 11월까지 약 450명의 전라북도 방문객 유치를 확정했다”며 “전라북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방문객들이 관광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전라북도에서 국제행사인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새만금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약 6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문의: (213)369-1904.
글·사진=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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