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시민 아카데미 11일까지 수강생 모집
연방수사국(FBI)의 활동을 배울 수 있는 ‘FBI 시민 아카데미’가 오는 9월 웨스트LA 본부에서 재개된다.FBI는 기업인, 종교지도자, 지역사회 지도자 등에게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테러 공격 사전 진압이나 부패 공무원 단속 등 FBI의 사건 해결 과정과 업무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생 정원은 총 25명으로, 범죄 경력이 없고 합법적인 체류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프로그램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FBI 시민 아카데미 측은 경쟁률이 높아 신청자는 마감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달라고 강조했다. 첫 수업은 오는 9월 21일 시작하며 11월 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에 수업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신청서와 이력서를 오는 11일까지 이메일(FBILACitizensAcademy@fbi.gov)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310)996-3970, 아드리아나 맥도너 커뮤니티 담당자.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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