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글로벌 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29-30일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 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가 개최됐다.  
 

[글로벌 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 현장 사진, 중국 베이징]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과학기술혁신,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 '미래 과학기술과 스마트 제조',  '미래 과학기술과 청소년 과학기술 교육'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포럼 및 회의를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과학기술 전문가와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미래 과학기술 혁신 협력 대회에 대해 마르코 마티아스 알레만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아시아는 전 세계 지식재산권 출원량의 거의 70%를 차지하는 역동적인 혁신 지역으로 계속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닝민(宁旻) 레노버홀딩스 관계자는 "과학기술기업은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고, 경제성장과 에너지절약 감축의 윈-윈(win-win)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 기관인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김무전 대표는 "한중수교 30주년 해에 이번 행사가 개최돼 기쁘고 한국 경제와 양국 관계의 균형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