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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양구 전 OC한인회장…한인회관 건립 기틀 다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건립의 기틀을 다진 이양구 전 OC한인회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OC한인회 제17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과 기금 관리를 위한 건축위원회 시행 세칙을 마련, 한인회관 건립의 기틀을 다졌다.
 
고인은 자신의 기부금 4만 달러와 17대 이사, 임원의 기부액을 포함한 4만2000달러, 샬롬합창단이 기부한 창단 기념 공연 수익금 1만 달러를 모아 역대 한인회의 적립 기금 규모를 총 23만7000달러로 크게 늘렸다.
 
고인은 또 민주평통 OC지회장을 지내면서 OC지회를LA협의회로부터 독립시키는 안과 재외동포법 개정 진정안을 한국 정부에 제출했다. 당시 고인의 OC지회 독립 제안은 2009년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가 출범하며 열매를 맺었다.
 
1939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나와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 1982년 미국에 왔다. LA한국인권문제연구소 이사장, 민주평통 LA협의회 부회장, OC한미인권연구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이영희 현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뒀다.
 
유족 측은 장례 일정을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이를 공지할 예정이다.
 
▶연락: (714)345-5586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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