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브' 12~18일 전시회…미주 한인 최대 사진동아리
'나의 시선' 26명 45점 출품
한인타운 E.K.아트 갤러리서
지난 2003년 출범한 사진러브는 등록회원 수가 약 1500명이며 온.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SajinLove.com)에서 250명이 활동 중이며 오프라인에서는 매월 둘째 토요일 30여 명이 모여 사진촬영과 친목 활동을 하고 있다. 모임을 통해 회원들은 사진관리를 하는 라이트 룸 교육, 사진 보정 기술인 포토샵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2006년 10월 글렌데일 코닥랩에서 제1회 단체 사진작품전시회를 3주간 열었으며 2009년부터는 매년 8월 전시회를 열었다. 2020년과 지난해는 팬데믹으로 취소된 뒤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참여 회원작가가 26명이며 작품 수는 45점이 출품된다.
전시회 테마는 'My Focus'(나의 시선)이다. 사진가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을 전시, 남다른 작품 사진을 감상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박요한 회장은 "우수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풍경 사진과 컨셉 사진으로 전시회장을 장식하니 많이 오셔서 감상하시기를 권한다"며 "주차 공간도 넓어서 오시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리셉션은 12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한다.
▶문의: (562)881-0585.
원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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