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중심지 평택 고덕신도시에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 분양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고용효과 56만명, 벤더업체 유입 증가
조기 완판 신화를 달성한 1차 현장과 동등한 입지에 더욱 커진 규모로 공급
자족도시의 여건을 갖춘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연이은 교통 호재와 대기업 산단 조성이 이어진 평택시는 향후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교통망과 함께 인구 증가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인구는 57만2548명(2022년 6월 기준)으로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인구증가율도 14.12%를 기록하며 경기도 평균 인구 상승률(5.59%)을 크게 웃돌았다.
더불어 평택시는 인근 산업 단지 간의 연계를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4차 산업의 핵심 업무지구로도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도 자족도시의 발판으로 평가 받는다. 일대에는 대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가 2018년 2기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3기 공장 신축공사도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약 483㎡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진행되고 있으며, LG 디지털 파크, 신재생 산업단지 등도 자리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고덕신도시로 기업과 인구가 몰리다 보니 업무용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도 완판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는 분양 접수 2개월만에 전 호실 분양완료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2차 현장인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를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7,351.30㎡ (2,223.77평), 연면적 45,808.73㎡ (13,857.14평), 지하 1층~지상10층 규모의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는 1차현장인 아이타워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위치라 입지의 가치는 대등하며, 아이타워 대비 약 148%의 크기로 규모를 키우고 주차공간도 법정대비 301%를 확보해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도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직접 영향권에 해당되는 입지다. 설계 면에서도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업종 특성을 반영해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제조업에 특화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6층부터 10층까지는 일반 사무형 업종에 적합한 섹션 오피스로 분양된다.
한편,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관에서 알아볼 수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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