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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정의진흥협회 LA지부 명칭 변경

남가주아태정의진흥협회로

한인 등 아시아계 주민들을 위해 활동해온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LA지부가 단체명을 ‘ 남가주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Southern CaliforniaㆍAJSOCAL)로 변경한다.

 
AJSOCAL 카니 정 조 대표는 “우리는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사무실을 두고 있지만 두 조직의 활동 반경이 남가주 전체이기 때문에 단체명 변경을 결정했다”며 “아시아계 미국인은 가주에서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AJSOCAL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AJSOCAL은 1983년 설립됐다. 그동안 가주 지역에서 아시안 법률 권익 비영리 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0년 이 단체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인 카니 정 조가 대표로 선임됐다.  
 
정 대표는 부임 후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 대책과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팬데믹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세입자들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해 전담 스태프를 두고 선거구 재조정위원회에 제출할 지도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AJSOCAL은 현재 한국어(800-867-3640)를 비롯한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7개 언어로 법률 안내를 위한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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