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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줄기세포로 무릎·척추 연골 재생

[비즈 게시판]
환자 복부 등 지방에서 추출
거부 반응 없고 생착률 높아

어바인의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 박재우 원장(오른쪽)과 이 병원에서 무릎 연골 재생 시술을 받은 가수 김흥국.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 제공]

어바인의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 박재우 원장(오른쪽)과 이 병원에서 무릎 연골 재생 시술을 받은 가수 김흥국.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 제공]

어바인의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이하 스템스, 원장 박재우)가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고관절염, 무릎 관절염, 척추 디스크 등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PRP(혈소판 풍부혈장)와 스테로이드 제제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박재우 원장이 세계 최초로 시술을 시작했다는 자가지방 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법이다.
 
환자의 복부, 옆구리, 엉덩이 등에서 뽑아낸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각종 성장 인자가 풍부한 PRP와 함께 환부에 주사해 무릎 관절, 척추 디스크 등의 손상된 연골을 재생성하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해 면역 거부반응이 없어 기존 치료법보다 훨씬 결과가 좋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복부에서 지방 줄기세포를 뽑아내 이식하는 방법은 연령에 덜 구애 받고 생착률은 더 높다. 매우 마른 이가 아니라면 나이가 많아도 지방 줄기세포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그 간 환자 2000여 명의 MRI를 판독했더니 3~6개월 후 연골이 많이 재생됐으며 이를 10여 편의 논문에 수록했다”고 말했다.  
 
▶주소: 4840 Irvine Blvd, #203(시온마켓몰 2층)
 
▶문의: (714)38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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