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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교사·학부모 세미나 개최

뉴욕 지역 주민·교회 교사와 학부모 초청
이진아 전도사, 성경적 세계관 등 발표

이진아 전도사.

이진아 전도사.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뉴욕지역 한인 및 지역 교회들과 함께 하는 교사·학부모 세미나를 주최한다.
 
지난 1969년에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이 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팬데믹 기간에도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역동적인 사역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교사·학부모 세미나는 반성경적인 시대적인 흐름을 바로 잡기 위하여 성경적인 세계관과 성교육, 그리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세미나에는 남가주에서 가장 건강하게 성장중인 얼바일 베델교회의 다음세대 SP 디렉터로 사역 중인 이진아 전도사(얼굴)가 초청돼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 ▶사춘기 순결을 위한 영적 전쟁, 성경적 세계관 ▶미디어와의 전쟁 ▶나는 교사입니다를 주제로 교사와 학부모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퀸즈한인교회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뉴욕 지역의 급속한 세속화 속에서 성경적인 세계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교육과 미디어 사용을 어떻게 실천하며 자녀에게 교육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되는 귀한 세미나가 될 것이다”며 “이번에 뉴욕 지역의 한인 및 타 교회의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시대적인 세속적 흐름을 거슬러 연합하여 확고한 성경적인 세계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비는 10달러, 등록자에게는 교재 및 식사(9/3, 9/4 양일)가 제공된다. 또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4~12세 자녀 돌봄 서비스(자녀 1일 20달러, 2인 이상 30달러)가 준비될 예정이다.
 
문의 718-925-1329(이현구 목사).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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