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가 박승수 77세 기념 서화전
30일 카네기 갤러리서 개막
올해 희수(77세)를 맞은 박 작가는 전시회 명칭을 ‘희수전’으로 정했다.
박 작가는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3분의 2는 문인화고 나머지는 서예 작품과 병풍 2개”라고 말했다.
관람은 수~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muzeo.org/upcoming-exhibitions)를 참고하면 된다.
박 작가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문인화대전에서 2년 연속 특선에 뽑히며 역대 수상 점수 13점을 기록, 대회 초대작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부에나파크에서 ‘티셔츠 시티’를 운영하는 박 작가는 정산 서화회(회장 김인화)에서 약 10명에게 문인화, 서예를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강습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오후 2시이며, 모임 장소는 세리토스 소망교회다.
문의는 전화(714-292-1045)로 하면 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