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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연방하원 선거 출마 포기

저조한 지지율 때문 분석
민주 경선에 후보 10여명

연방하원 뉴욕 10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빌 드블라지오(사진) 전 뉴욕시장이 출마를 중도 포기했다.
 
19일 드블라지오는 트위터에 “연방하원 뉴욕 10선거구 유권자들은 다른 후보를 선택할 것이 명백해 보이며, 나는 이를 존중한다”고 밝히는 동영상을 올리며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드블라지오의 출마 포기는 저조한 지지율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 진보성향 싱크탱크 “데이터포프로그레스’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드블라지오의 지지율은 단 5%에 그쳤다.
 


여론조사에서는 칼리나 리베라 뉴욕시의원(17%), 대만계 율린 니우 뉴욕주하원의원(14%)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맨해튼 서쪽과 월스트리트 브루클린까지 아우르던 연방하원 뉴욕 10선거구는 올해 선거구 재조정 결과에 따라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맨해튼 남부, 선셋파크 등 브루클린 일부 지역만 포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현직인 제리 내들러 연방하원의원이 재조정 결과에 따라 연방하원 뉴욕 12선거구로 출마하면서 현재 민주당 경선에 10여 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상태며 이중에는 20대 한인 여성 엘리자베스 김 후보도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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