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코보험 확장 이전…LA총영사관 옆 건물
33년 동안 한인사회의 우산 역할을 해 온 캘코보험이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업체는 7월 25일에 본사 사무실을 LA총영사관 옆 건물(3255 Wilshire Blvd. Suite 1500, LA)로 옮기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측은 꾸준히 변화하고 확장해 왔지만, 작금의 상황은 더 큰 개혁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어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고 증가세인 고객과 서비스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캘코보험이 또다시 언더라이팅, 고객지원 시스템, IT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사무실 이전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는 “지난 30년간 차별화된 경영 활동과 고객 서비스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한인 최대 규모의 보험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고 이러한 경쟁 우위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기업 전략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무실 이전은 하더라도 전화번호(213-387-5000)와 웹사이트(calkor.com)는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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