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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이씨 배드워터 울트라 마라톤 완주

세계 최고 난이도로 유명
데스밸리서 135마일 주파

배드워터 135 대회를 마친 션 이(가운데) 코치가 크루로 참여한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완주 티셔츠’를 들어 보이고 있다. [포레스트러너스 제공]

배드워터 135 대회를 마친 션 이(가운데) 코치가 크루로 참여한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완주 티셔츠’를 들어 보이고 있다. [포레스트러너스 제공]

한인 마라톤 동호회 포레스트러너스 클럽의 션 이(52·세리토스) 코치가 지난 11~13일 데스밸리에서 열린 배드워터 135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 화제다.
 
이 대회는 해발 마이너스 278피트인 배드워터에서 출발해 해발 8300피트 높이인 위트니 포털까지 총 135마일을 주파하는, 세계 최고 난이도의 코스로 유명하다.
 
뜨거운 사막 기후와도 싸워야 하는 이 대회엔 최근 3년 내 울트라 마라톤 100마일 코스 2회 경험자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 94명 중 유일한 한인인 이 코치는 음료수와 식사를 공급하고 페이스 조절을 돕는 크루 4명과 함께 36시간 18분 58초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 코치는 “더위를 피해 오후 9시30분에 뛰기 시작했는데 그 때 출발 지점 온도가 120도였다”라며 “무사히 레이스를 마치도록 도움을 준 크루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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