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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숨고르기에 환율 1310원대로 하락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중후반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100bp 금리 인상 기대 축소 등으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누그러진 가운데 외국인이 국내 주식 순매수에 나선 영향을 받았다.
 
18일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0원 내린 1317.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0원 하락한 1318.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1320원 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위안화(CNH)와 엔화, 유로화 등이 반등한 영향을 받아 장중 1313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7.6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107.9선으로 반등하며 아시아 시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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