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 전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15일 분상제 개편 전 모집공고 단지
- 중도금, 분양가의 50%까지 대출 가능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난 15일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중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인천 동구에 공급된다. 특히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대대적인 주거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원도심에 위치해 교통·학군·직주근접·생활필요시설 등을 이미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앞으로 이 지역의 교통여건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가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두부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4000억 규모의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여의도권, 도심권의 내집마련 수요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서울 인구는 매년 평균 10만명씩(2012년~2021년)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탈 서울행렬의 종착역은 경기 지역이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인천지역으로의 이동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서울지역에서 경기지역으로 인구 순이동은 2만2626명, 인천으로도 3885명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학군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세심한 설계로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된다. 또한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7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 3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2년 8월 16일~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단지의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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