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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 많은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대체 상품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기존 교통에 지하철 2호선 연장, 김해신공항고속도로 등 도로개발 계획 多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투시도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투시도

잇따른 교통호재로 부산시 해운대구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초고층의 고급 주거 부동산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교통개발호재까지 겹치면서 고급 부촌으로 지역 가치를 계속 높이고 있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9년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가 입주를 마쳤으며, 같은 해 최고 46층 높이의 ‘해운대 동백 두산 위브 더 제니스’도 입주했다. 여기에 최고 49층 규모의 ‘마린 시티자이’도 함께 들어섰으며, 얼마 되지 않아 49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인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가 입주를 했다. 이러한 고층 고급 주거 상품들이 끊임없이 들어서면서 지역 경관도 부촌 지역답게 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운대구의 교통호재도 부동산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큰 호재로는 부산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3시간만에 주파할 수 있는 KTX이음(청량리~부전)의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해운대 우동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잇는 해운대 터널이 현재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더해 해운대-사상간 고속도로(2026년 개통예정)와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의 교통호재가 가시화되자 해운대구 내 신규 주거 부동산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홍보관 오픈을 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홍보관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주변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와 아파트 평형대와 유사한 설계가 큰 장점이다. 또한,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과 세금 등 규제도 비교적 덜해 청약 가점이 낮고 목돈 마련이 힘든 수요층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실내 구조가 아파트와 유사한 것은 물론 준주거용지나 상업용지에 조성되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난 만큼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수요자라면 눈 여겨볼만 상품이다.
 
먼저 입지적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5분이면 해운대 역을 이용할 수 있고 해운대역 앞에 펼쳐진 대형 구남로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해운대점,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 등이 인접해 있다.
 
설계적으로도 훌륭하다. 아파트 30평형대와 같은 설계를 선보였다. 전체 호실에 쓰리룸 설계를 선보였으며, 4bay 구조(일부호실)를 적용했다. 또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설계를 비롯해 주방 펜트리와 현관 창고 설계로 수납공간을 넓혔다. 일부 호실에는 안방을 제외한 방 2개에 넓은 수납공간인 워크인 클로젯(WIC)을 설계했으며, 욕실은 건식 욕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외로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도보 6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 등도 가까워 입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브랜드도 눈여겨볼만 하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펜트빌은 최상의 주거공간을 명칭하는 펜트하우스와 고급 주거에 대한 중의적 의미를 가진 Vill의 결합을 말한다. 이 단지의 시행사인 KD㈜의 새로운 브랜드인 펜트빌(Pentvill)은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을 시작으로 부동산 주거시장에서 명품 주거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설계된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됐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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