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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당…K-디저트 열풍 주역 '흑화당' 미국 가맹사업 시작

프리미엄 티&디저트 하우스 성공모델
특색 있는 브랜드 가치와 맛
미 전역 1000개 점포 목표

 고품질 원료와 정성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맛에 보는 즐거움과 특별함까지 더한 '흑화당'의 대표 메뉴들

고품질 원료와 정성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맛에 보는 즐거움과 특별함까지 더한 '흑화당'의 대표 메뉴들

한국의 유명 프리미엄 티&디저트 하우스로 미국 내 1, 2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흑화당(대표 남은희)'이 미국 내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흑화당은 코로나 이전까지 높은 매출에 힘입어 한국 내 가맹점 수를 빠르게 늘려나가며 호평을 받은 브랜드다. 그 기세를 이어 2019년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하여 총 8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1시간씩 줄을 서서 먹는 맛집으로 화제가 되어 매체에 여러 번 등장할 만큼 K-디저트의 열풍을 만든 주역이다.
 
미국 내 가맹 요청 역시 쇄도함에 따라 남은희 대표는 2019년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시장조사를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미국법인 설립 한 달 후 갑작스러운 COVID-19의 발생으로 미국 진출이 중단됐다. 이후 부분적으로 국가 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는 시점이 되자 곧바로 미국 서부와 동부에 매장을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흑화당은 미국 음료&디저트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성공모델로 미 전역 1000개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LA 소재 마당몰에 위치한 흑화당의 외부 전경

LA 소재 마당몰에 위치한 흑화당의 외부 전경

 
국내외에서 단기간 내 성공적인 성과를 얻어낸 비결은 무엇일까? 남은희 대표는 "흑화당은 차별화, 고품질, 뛰어난 맛에 승부를 걸었다. 프리미엄 티&디저트 하우스의 이름을 걸고 커피뿐 아니라 차, 버블티, 과일음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료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특별함을 담고 고품질의 원재료로 최상의 맛을 만들어 고객에게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흑화당은 티백을 사용하지 않고 매일 엄선된 고품질의 찻잎을 우려내고 그 찻잎을 활용한 다양한 차와 과일음료를 만든다. 시그니처인 '흑당버블'은 4시간에 한 번씩 버블을 삶고 시그니처인 흑당을 매장에서 직접 졸여내 최상의 맛을 낸다.  
 
또한 흑화당의 메뉴들은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오로라 선셋 곤약버블'은 음료의 색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아름다운 비주얼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일반 타피오카보다 칼로리가 훨씬 적고 탱탱한 식감의 곤약버블을 개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특별한 맛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흑화당은 특색 있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BTS의 캐릭터인 BT21, 아우디자동차, 유명 게임회사 및 의류업체 등 굵직한 회사들과 협업하거나 국내외 TV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고 게임, 웹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소재화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흑화당은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 FDD를 등록 공식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다. 주요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미 전역에 흑화당의 깃발을 꽂고 K-브랜드로서 성공신화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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