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모기지 이자율 5.51%로 급등…일주일 새 0.21%p 올라

전주는 0.40%p 급락세

인플레이션 속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면서 모기지 이자율의 변동성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14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일주일 만에 0.21%포인트 오른 5.51%를 기록했다. 지난주 7일에는 전주 5.70%에 비해 0.40%포인트 내린 5.30%를 기록, 13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지만 이번 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앞선 지난달 16일 기준으로는 전주 대비 0.55%포인트 급등한 5.78%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주 이자율이 0.21%포인트 급등하면서 LA에서 80만 달러 주택을 구매할 경우 월 페이먼트 부담은 일주일 사이 100달러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80만 달러 주택을 20% 다운페이하고 5.3% 이자율로 모기지를 받아 샀다면 월 페이먼트는 3554달러였다.  
 
반면 이날 동일한 조건이지만 이자율만 5.51%로 올라도 월 페이먼트는 3638달러로 일주일 만에 84달러 늘게 된다.



김형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