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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레저용 관광은 회복 컨벤션은 ‘아직’

시카고 [로이터]

시카고 [로이터]

시카고 관광산업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호텔과 컨벤션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카고의 관광 홍보와 통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카고 관광청(Choose Chicag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시카고 호텔업의 수입은 팬데믹 이전의 82%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4주 간의 시카고 다운타운 호텔 객실 점유율은 75%로 조사됐다. 이는 팬데믹 직전 같은 기간의 81%에 비하면 6%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독립기념일 주간에는 호텔 객실 점유율이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으나 아직 완벽한 회복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2024년은 되어야 시카고의 관광산업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복세가 더딘 이유는 레저용 관광보다는 비즈니스 관광의 회복세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비즈니스 목적의 호텔 숙박은 팬데믹 이전의 71% 수준이었고 레저용은 76%까지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컨벤션 참석률은 2019년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 예로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다가 2021년 인디애나폴리스로 옮긴 캔디쇼의 경우 2024년부터는 10년간 인디애나폴리스와 라스베가스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또 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이 경영 악화로 차압 경매를 통해 웰스 파고에 넘어간 것 역시 호텔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시카고 관광업계는 범죄 문제의 경우 큰 파급력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종사자들을 위한 고용 유지나 취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컨벤션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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