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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실시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세라스 헬스와 MOU 체결

LA할리우드 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이하 CHS)이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인 세라스 헬스(Ceras Health, 이하 세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디케어(Medicare) 환자 및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실시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CHS 네트워크 소속, 할리우드 차병원 의료진들은 세라스 헬스의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여, 심전도, 심박 수, 혈압, 체온,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치료와 관리를 함으로써, 퇴원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S의 김용석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환자가 중심이 되는 토털케어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와 책임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비즈니스와 환자 치료 과정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모범적인 치료 모델을 구축하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CHS와 세라스 헬스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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