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영 김, 초선 의원 최다 초당법안 발의

민주당과 협력 60% 육박
435명 전체 가운데 17위

공화당 소속의 영 김(캘리포니아 39지구 · 사진) 연방 하원의원이 초선 의원 중 초당 법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의원들과 초당적으로 손잡고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공화당 초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조지타운대가 최근 발표한 초당 법안 인덱스 랭킹에 따르면  김 의원은 공화당 전체 하원의원 중 10번째, 민주당까지 합친 435명 의원 중에서는 17번째로 많은 초당 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워싱턴 의회는 양당의 견해차로 좀처럼 법안 추진이 어려운 곳으로 악명 높다”면서 “그런데도 우리에겐 분명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보수의 기치를 잊지 않으면서 초당적으로 법을 마련하고 바이든 정부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안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김 의원이 민주당 의원과 공동발의한 법안이 전체 발의안 중 58.6%로, 루키 의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발의 법안 10개 중 6개꼴로 민주당 의원과 손을 잡은 것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자영업 지원 결의안, STEM 교육 강화법안,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 등을 잇달아 발의, 통과시키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원용석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