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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산불 2배 확산, 진화율 25%

세코이아 사수 안간힘

 요세미티 국립공원 대형 산불...지난 7일 오후부터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워시번 산불’로 침엽수 군락지가 불에 타고 있다. 소방당국은 세코이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Countryheli 캡쳐

요세미티 국립공원 대형 산불...지난 7일 오후부터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워시번 산불’로 침엽수 군락지가 불에 타고 있다. 소방당국은 세코이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Countryheli 캡쳐

지난 7일부터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워시번 산불’이 하루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지며 세코이아 숲을 위협하고 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실된 면적은 2340에이커로 당국은 이곳의 명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인 ‘자이언트 세코이아’로 불길이 번지지 않게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그리즐리 자이언트 뿌리에 많은 물을 뿌리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변의 불꽃을 막고 나무의 습도를 높여서 화재 발생 위험을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산불로 인해 와와나 지역에는 강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또 41번 프리웨이의 남쪽 입구부터 헤네스 리지 도로까지는 폐쇄된 상태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25%로 나타났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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