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인슐린…가주, 직접 제조
기존 비용 절반 목표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인슐린 자체 제조 목적으로 1억 달러의 예산을 지난 7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예산 중 5000만 달러는 인슐린 개발에 쓰이고, 나머지 5000만 달러는 인슐린 제조 회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섬 주지사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필수 약품을 구하려다가 빚더미에 앉으면 안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저렴한 인슐린을 자체 제조해 기존 비용의 절반 정도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당뇨 환자가 인슐린 구매에 사용하는 돈은 월평균 300~500달러 선이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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