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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도 30년 넘게 가격 동결

코스트코 핫도그 1.5달러
애리조나 아이스티 99센트
"고객 잃는 게 더 큰 손해"

인플레이션에도 한결같이 가격을 유지하는 제품들이 있다.
 
LA 데일리뉴스는 8일 ‘코스트코의 핫도그, 애리조나 아이스티가 여전히 같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먼저 코스트코는 지난 1985년 이후 지금까지 ‘핫도그+음료 콤보’를 1달러 50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우선 코스트코는 핫도그 가격 유지를 위해 소다 캔을 더 저렴한 파운틴 음료로 바꿨다. 또 2009년부터는 ‘코셔 핫도그’ 대신 자체 브랜드로 생산을 전환하면서 비용을 줄였다. 게다가 핫도그 판매 목적을 매출 증대보다는 코스트코의 회원 가입을 늘리기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에 비용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코스트코가 전 세계적으로 판매한 핫도그만 1억2200만 개다. 그만큼 핫도그 가격을 유지한다는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이득이 있다. 실제 최근 인플레이션 때문에 코스트코가 핫도그 가격을 ‘1달러’ 인상한다는 소문이 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산하자 고객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인기 아이스티 음료인 ‘애리조나(AriZona)’ 한 캔의 가격도 30년째 99센트다.  
 
이 회사의 설립자인 돈 벌타지오 회장은 LA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결국 고객을 잃는다면 그건 더 큰 손해”라며 “우리가 ‘99센트’라는 가격을 고수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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