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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 자선음악회로 우크라 난민 기금 1000불 조성

김종대 전 한인회장 개최
63명 참석 연주·춤 감상

김종대 전 OC한인회장 주최 뒤뜰 자선음악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종대 전 회장 제공]

김종대 전 OC한인회장 주최 뒤뜰 자선음악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종대 전 회장 제공]

김종대 전 OC한인회장이 지난 4일 풀러턴 자택에서 개최한 뒤뜰 자선음악회 참석 한인들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기금 1000달러를 모았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연 1~2회 뒤뜰 음악회를 열어 지인과 친목을 다져 왔다. 김 전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3년 동안 중단됐다 이번에 재개한 뒤뜰 음악회의 주제를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로 정했다.
 
김 전 회장은 독지가에게 기증 받은 패딩 점퍼 120벌과 스카프 80장을 63명의 참석자에게 즉석 판매해 모은 1000달러를 권석대 현 OC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매일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도 큰 어려움을 겪는 현지 난민들을 위해 뭔가 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많은 분이 참석해 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오후 5시30분 교제를 위한 티 타임으로 시작했고 이후 독립기념일 만찬, 싱얼롱, 고교생 댄스 팀 두엔 댄스 공연, 기타 연주, 특별 찬양, 피아노 연주, 독립기념일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이 이어졌다.
 
사설. 김종대 전 OC한인회장 주최 뒤뜰 자선음악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종대 전 회장 제공 '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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