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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한인 입양인 구제 노력”…입양홍보회·코윈퍼시픽LA

'법안 통과' 위해 홍보 나서

스티브 모리슨 MPAK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권명주 KPLA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임원들과 함께 오는 8일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리는 행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스티브 모리슨 MPAK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권명주 KPLA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임원들과 함께 오는 8일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리는 행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무국적 한인 입양아들을 구제하는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한국입양홍보회(MPAK·회장 스티브 모리슨)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퍼시픽 LA지부(KPLA·회장 권명주)와 함께 미국적 입양아 체류신분을 구제하는 ‘입양인 시민권 법안(ACA·Adoptee Citizenship Act·HR1593/S967)’ 법안 통과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MPAK과 KPLA는 오는 8일 LA한국총영사관 관저에서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들을 초청한 콘퍼런스를 열고 법안 홍보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수잔 콕스 전 홀트 인터내셔널 부회장과 입양인권익캠페인(ARC)의 조이 알레시 국장이 참석해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의 현실을 전달하고 법안 진행 상황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MPAK의 스티브 모리슨(한국명 최석춘) 회장은 “무국적 입양아들의 체류 신분을 구제하는 법안이 지난 2월 어렵게 연방 하원의회를통과했지만, 상원의 승인을 아직 받지 못해 현재 상하원 양원 협의회에 계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모리슨 회장은 “무국적자로 있다가 범죄기록으로 추방된 한인 입양아가 10명가량 된다. 남은 무국적 한인 입양아들이 추방 등의 두려움에 벗어나 미국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연방의회에 따르면 미국에는 한인 입양인을 포함 입양인 4만명이 미국 시민권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중범죄를 저지를 경우 한국 등 모국으로 추방된다.
 
KPLA 권명주 회장은 “입양인들은 엄마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무국적자 입양인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PLA는 이번에 MPAK 회원들의 입양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한다. 권 회장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한인 입양아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한인 입양인들을 위한 지원에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글·사진=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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