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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조지아 여자 아마골프대회 우승

2년전 한국서 둘루스로 이주한 골프 유망주

제93회 조지아 여성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인 강민지의 모습. [조지아 골프협회]

제93회 조지아 여성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인 강민지의 모습. [조지아 골프협회]

 
둘루스에 거주하는 한인 강민지 선수가 제93회 조지아 여성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강민지는 29일 둘루스 TPC 슈가로프(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강민지는 스와니에 거주하는 케이트 오웬스와 접전 끝에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강민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웬스에게 2타차로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오웬스는 전반 9개 홀에서 더블 보기 2개를 하면서 5오버파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이를 틈타 강민지는 버디 2개를 잡아냈고, 보기 1개를 해 1언더파를 기록했다.
 
강민지는 이날 꾸준한 실력을 뽐내 실수를 거의 하지 않았고 결국 오웬스를 꺾을 수 있었다.  
 
2년전 골프선수를 꿈꾸며 미국으로 온 강민지는 현재 트루엣-맥코넬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다. 실력이 출중해 올해 봄에 열린 미국대학선수협회(NAIA) 여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기도 했다.
 
올 여름에는 LPGA 투어에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퀄리파잉 스쿨(Qualifying School) 통과를 도전할 계획이다. 그런뒤 올 가을엔 트루엣-맥코널 대학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강민지는 우승 후 "솔직히 오늘 엄청 긴장했지만 저만의 게임을 하려고 했다"라며 "첫 번째 홀에서 좀 긴장했지만 다른 홀에서 괜찮게 게임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였던 한인 제니 배 선수는 종합 스코어 3언더 213타로 3위를 기록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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