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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에 대규모 주거단지…서쪽지역 840에이커 규모

버논 주거단지 개발 예정지

버논 주거단지 개발 예정지

LA동남부에 위치한 공장도시 버논시가 서쪽지역에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매체인 어바나이즈는 공장과 창고 등이 집중됐고 주민 수는 222명에 불과한 버논시의 서쪽지역 약 840 에이커 면적에 주택과 주상복합건물로 채우려는 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주거지 개발안은 산타페 애비뉴를 보행로로 만들고 근처의 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처럼 주택과 상권이 복합된 지역으로 개발해 버논시의 투자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초안에 따르면 버논 서쪽지역을 네 구역으로 나눠 각각 다른 용도로 개발할 예정이다.  
 


산타페 남쪽 1구역에는 커머셜 빌딩을, 알라메다 길 인근 38가 주변 2구역에는 주택을, 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 근처 산타페 애비뉴 인근 3구역에는 주상복합빌딩을, 헌팅턴파크 길과 가까운 퍼시픽불러바드 근방 4구역에는 보행자·자전거 도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1구역 남쪽은 슬로슨 애비뉴 근방이라 메트로역으로 연결되는 보행로를 지어 커머셜 빌딩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메트로 이용을 용이하게 할 계획도 포함돼 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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