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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근로자 평균주급 4% 올라

온주 근로자 3.4% 올라 1,200달러 넘어

 캐나다 근로자들가 매주 받는 급여가 지난해와 비교해 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4월 기준 캐나다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1,170.10 달러로 나타났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바스코샤주로 7.8%가 오른 1,030.15달러로 나타났으며 매니토바주는 가장 낮은 2.1%가 올라 1,044.77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3.4%가 올라 평균 인상률에 못 미치면서 1,207.72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매 및 무역부분 근로자의 임금이 11.7% 증가했고,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종사자 9,7%, 제조업 종사자 8.2%, 도매무역 종사자는 7.4%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 부분 종사자의 평균 주급은 40.5%가 감소해 평균 주급이 감소했다.
 
한편,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은 코로나 대유행 시기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근무시간이 1%가 증가한 건설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종에서 근무시간이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건설 계획 등이 다시 진행되면서 건설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이 소폭 증가했다"라며 "다른 직종의 경우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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