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공원국장에 한인…가세티 시장, 지미 김 지명
7월 3일 시의회 인준 남아
가세티 시장은 “지미는 결과를 가져오는, 입증된 리더”라며 “그가 공원국을 잘 이끌어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김 지명자 인준 표결을 한다. 이스트LA 칼리지를 거쳐 피닉스 대학을 졸업한 김 지명자는 지난 26년간 LA시와 공원국에서 근무했다.
1995년 유소년 고용 프로그램에서 구조원을 시작으로 줄곧 시 공무원으로 일했다.
지난해에는 공원국 부매니저로 총 184개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30개 시니어 센터를 관리했다.
김 지명자는 “가세티 시장의 지명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모든 앤젤리노가 즐길 수 있는, 보다 훌륭한 공원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