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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솔로이스트 앙상블 1주년 음악회

30일 오후 7시 에모리대학교에서 공연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단장 김지연)이 오는 30일 창단 1주년을 맞아 두 여성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음악회 '부드러움의 위대함(Greatness in Gentleness)'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 에모리대학교 퍼포밍 아트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선택한 첫 두 작곡가는 현재 미 음악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작곡가 중 한 명인 비치(Mrs. H.H.A.Beach)와 현재 조지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니콜 챔버레인(Nicole Chamberlain)이다.
 
김지연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 단장은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만의 색깔로 재해석되는 두 작곡가의 작품과, 재능이 넘치고 용감한 그들의  삶을 다룰 음악회, 부드러움의 위대함 음악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숨 솔로이스트는 애틀랜타와 미 동남부 일대에 거주하는 순수예술 전공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6월 '마중'음악회, 7월 브런치 콘서트, 12월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를 열었고, 지난 5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콘서트를 열어 한인사회 음악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티켓 구매= https://soomsoloistensemble.org/concerts/upcoming-concerts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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