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융자 상담 업무 시작…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

28일 온라인 세미나도 개최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이하 센터, 대표 엘렌 안)가 최근 SBA 융자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소 업체의 매출이 반토막 났고 물가와 더불어 재료비까지 올라 많은 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방, 가주 정부와 여러 민간 기관이 어려움에 처한 중소 상공인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영어 장벽에 막혀 제대로 정보를 알거나 여러가지 혜택을 받기 위한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이 많아 SBA 융자 관련 업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SBA 융자 관련 상담, 안내 외에도 대면 혹은 화상 워크숍을 통해 한인 중소 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창업, 유지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는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8일(화) 오후 2시 ‘SBA 융자가 뭔가요’란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선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뱅크의 해리슨 이 수석 부행장 겸 SBA 매니저가 강사를 맡아 SBA 융자 개요, 종류, 자격 요건, 이자율, 융자 신청에서 승인까지 절차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한다. 또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융자 안내, 일문일답 시간도 제공한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오는 24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는 김한석 SBA 커뮤니티 네비게이터에게 전화(714-449-1125) 또는 이메일([e-mail])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