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 과외활동 방향 선택 ‘왜’와 ‘어떻게’ 생각하고 정해야
에듀 포스팅
▶ 능동적인 결정과 태도
지친 학교 생활이 끝나고 여름방학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더 바쁜 여름 방학이 기다리고 있다. 많은 고민 끝에 아이에게 가장 좋다고 판단하여 부모가 짜 놓은 스케줄대로 따라야 하는 아이는 자칫 수동적이 되기 쉽다. 무엇인가를 하던 ‘왜’와 ‘어떻게’를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공부 시간의 계획표에 넣었다면 ‘왜’ 그리고 ‘어떻게’를 생각해야 하며, 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해도 ‘왜’ 와 ‘어떻게’를 생각 해야 한다.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고 하자.
만일 ‘왜’ 와 ‘어떻게’를 생각하지 않고 여행을 가게 된다면 아이들은 여행중에도 가족 간의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보내기보다 각자 전화기를 손에 잡고 친구 혹은 다른 세상과 연결되어 있기 쉽다. 그렇다면 여행 본래의 목적인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가족끼리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어떻게’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SAT공부를 하거나 학교 공부를 하더라도 최대한의 효과와 효율성을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삶을 살면서 모든 일에 이유와 목적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하는 훈련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기로 여름방학이 가장 기회라고 생각한다.
▶생각 키우기
책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는 누구나 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책을 읽을까? 책읽기는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즐겁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 세상이다. 하지만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고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일이 책읽기다. 책이 아니라면 다양한 기사를 읽을 수 있고 관심 분야의 온라인 글들을 읽어도 좋다. 혹은 토론이나 모의 유엔 등 주제와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증하는 훈련들 또한 좋다.
▶ 도전도 습관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하지만 도전하는 자들에 의해 세상은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이나 사회는 자신의 역랑의 뛰어넘어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을 찾기 원한다. 무엇이든 습관이 되면 하기가 쉬워진다. 한동안 필자는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을 읽고 스스로 목표한 것을 꼬박꼬박 이뤄내는 습관을 들인 적이 있고 이는 인생을 바꾸는데 가장 큰 힘을 얻은 경험이 있다. 자신의 생각과 습관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얻게 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이번 방학 동안 도전하여 얻어내는 습관을 통해 하루하루 매일 더 조금씩 나아지는 자신이 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되면 좋겠다.
▶ 인성개발을 위한 노력
2016년 하버드 대학을 주축으로 입시의 방향을 전환하는 ‘Turning the Tide’ 가 제시되면서 입시의 흐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됐고 이제 그 변호가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피부에 직접 와 닿기 시작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킬 것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평등과 접근성도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잘 짜인 의미 있고 지속적인 사회 봉사에 참여하도록 장려되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개인의 성찰과 함께 동료들 및 어른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종류의 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대학 입학 과정은 이런 종류의 행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학생들은 “doing for”가 아닌 “doing with”에 초점을 맞춘 다양성과 함께 진실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하도록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야 한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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