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이디야커피’에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 정식 공급 계약 체결
마드라스체크는 △아트박스, △죠스푸드, △더풋샵컴퍼니, △겐츠베이커리, △이디야커피까지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연이어 협업툴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환경 속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수준 높은 디지털 업무 혁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 기반의 서비스 도입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협업툴과 같은 신개념 업무 도구 도입으로 기업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본사·협력사·가맹점 간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의 단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디야커피는 협업툴 플로우 도입을 기점으로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업무 소통 효율화 및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현재 내부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메일·메신저 등의 여러 업무 플랫폼과 이번에 도입된 플로우를 연계해 ‘통합형 협업툴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사적으로 업무 소통 채널을 효율화하여 임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생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기술 정보 공유 및 의사결정의 효율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플로우가 그 니즈를 만족시켜 도입을 결정했다”며 “플로우를 통해 이디야커피 내부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이끌고 더욱 신속한 의사소통 체계를 마련하여 경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명실 상부 국내 최고의 커피 브랜드 이디야에 협업툴 플로우를 도입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플로우를 통해 이디야만의 디지털 업무 문화 혁신을 성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기준 국내 40만 여개의 조직에서 협업툴 플로우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KT, △현대모비스, △이랜드리테일 등 굴지의 기업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DB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대구은행 등 대형 증권사는 물론 GS 인증 1등급 획득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시장까지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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