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장 클리닉] 성장 호르몬 주사로 우리 아이 키 '쑥쑥'

엘에이 지역 최초로 오픈
소아 척추전문의가 진료
성장판 검사 50달러 할인

FDA가 승인한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와 인공지능 성장판 검사 등을 제공하는 '아이 성장 클리닉'의 최성신 소아 척추전문의.

이제 한국까지 가지 않아도 아이들의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가 가능해졌다.
 
소아 척추전문의(Dr. 최성신)가 진료하는 '아이 성장 클리닉(I GROW CLINIC)'이 LA 동부 지역에 마침내 문을 열었다. 아이 성장 클리닉은 효과와 안전성을 의학적으로 입증받고 FDA 승인받은 유일한 저 신장 치료제인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를 제공한다.  
 
최성신 소아 척추전문의는 성장 호르몬 치료 효과에 대해 "성장판이 열린 아이들을 2년 정도 치료할 경우 최종 키가 7~10 cm까지 향상될 수 있다. 치료 효과는 6~9세가 가장 좋다. 여자아이들은 10~12세 남자아이들은 12~14세가 되면 팔다리 성장판이 닫혀 가기 때문에 그만큼 치료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춘기 이전 아이들 지난 1년 동안 4 cm 이상 자라지 않았거나 또래에 비해 한 뼘 이상 작은 경우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성장판 검사는 엑스레이로 손가락 관절과 팔목의 성장판이 얼마나 열려 있나를 알아보고 뼈의 모양을 정밀 분석하여 뼈 나이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만 8살인데 뼈나이가 6살이라면 단지 성장이 지연된 경우이므로 최종 키가 작지 않다면 성장 호르몬 치료 없이 기다려 볼 수 있다. 하지만 뼈나이가 실제보다 많은 10살로 나올 수도 있다. 말하자면 10살까지 클 키를 미리 당겨 컸다는 말이며 현재는 큰 편이라도 어른이 됐을 때의 키는 작은 편에 속할 수 있다.
 
아이 성장 클리닉은 한국에서 들여온 인공지능 기법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뼈나이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여러 요소를 통합 분석하여 최종 신장을 예측하고 있다.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 방법은 매우 얇고 5mm 정도로 짧은 주삿바늘을 사용하여 일주일에 6일 피하 지방에 주사한다. 약간 따끔한 정도이다. 치료 시작 전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엄마와 아이에게 트레이닝을 제공해 준다.
 
최 소아 척추전문의는 "어릴 때 치료를 시작할수록 또 오래 할수록 최종 신장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얼마나 오래 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은 없다. 즉 아이의 목표 신장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 호르몬 치료는 멈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 성장 클리닉에서는 최첨단 성장판 검사 50달러 할인 행사를 7월 2일(토)까지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igrowclinic_official)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phone]
 
                 igrowclinic1(카카오톡)
 
▶주소: 1930 S. Brea Canyon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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