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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월급통장 만들어 볼까?...똘똘한 복합상업시설 ’청주 센트럴시티’ 7월 분양

- 상업시설, 코로나19펜데믹 종식 이후 높고 안정적 수익 창출 기대…운영·관리도 수월
- 우수한 입지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강력한 고객흡입력 갖춘 메머드급 복합상업시설

 
 
 
 
시중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현대인들의 부담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지만 월급은 제자리 걸음인 경우가 많다. 단순 월급통장만으로 생활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현대인들은 재테크수단으로 눈길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주식이나 암호화폐(코인)등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마땅한 재테크 수단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또, 대부분의 투자상품은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들의 시장 진입도 쉽지 않다. 
['청주 센트럴시티' 페스티벌가든]

['청주 센트럴시티' 페스티벌가든]

하지만,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19펜데믹이 사실상 종식된 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해제되면서 상가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업시설은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까다로운 전문지식을 갖출 필요가 없으며 관리·운영도 수월해 인기이다. 임대계약서를 작성한 이후에는 세입자(임차인)가 직접 인테리어를 하거나 가게의 목적에 따라 수리하는 경우가 많아 임대인의 손길이 거의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임대료가 월급처럼 꼬박 꼬박 들어오게 되므로 사실상 제2의 월급통장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상업시설도 투자상품이므로 리스크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입지나 배후수요, 유동인구, 고객흡입력, 앵커시설 유무, 주변 임대료 수준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모든 조건을 갖춘 메머드급 복합상업시설이 충북 청주시에 등장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충북 청주시 가경동 일원에 짓는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이다.  
 
이 단지에는 새단장한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복합상업시설(판매·문화·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과 생활숙박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건물은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연면적이 16만6,149㎡에 달한다. 여기에 복합상업시설의 경우 현대백화점의 ‘현대시티아울렛’과 충북 최초 MX관이 설치될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 곳은 교통·문화·여가·상업시설이 모두 어우러진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터미널 복합단지 지상 1층(일부)은 고속버스터미널로 활용되며 1층부터 5층까지는 현대시티 아울렛이 입점할 예정이다. 6층과 7층엔 메가박스가 들어서게 되며 그와 더불어 분양형 근린생활시설도 자리하게 된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이 주요장소마다 배치되므로 단지 전체를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상단층까지 이어지는 ‘분수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주상복합단지내 복합상업시설(1~3층)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일단 청주내 최고층 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가시성이 뛰어나고 대로변 및 터미널 보행통로에 접해 있어 주변을 지나는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선점할 수 있다. 게다가, 주상복합단지의 상업시설은 각층이 ‘현대시티아울렛’과도 실내로 연결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이동도 수월하다.  
 
‘청주 센트럴시티’는 청주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탁월하다. 청주 주간선도로인 가로수길과 제2순환로가 교차하는 골든 크로스 입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곳은 NC백화점과 메가폴리스, 시외버스터미널와 연결되는 상권 중심선상에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하다.
또, 강서동과 가경동 일대에는 소비력이 왕성한 오피스텔(5,000실)을 비롯해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자체적 배후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신규아파트 개발도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가경동 일대에는 기존 아파트(26개 단지, 1만3090가구) 단지들이 대거 운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신규 아파트 개발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자체적 배후수요도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터미널사거리 옆)에 마련된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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