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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로 부곡2구역 재개발 의지

GS건설이 도시재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조감도 (GS건설 제공)]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인근 2만 876㎡(6312평)에 기존 아파트 4개동(364세대)을 허물고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3개동(498세대)를 공급한다.

이달 26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도 제안서를 제출했다. 금정구 부곡동 일대 12만5797㎡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 동(2000여 세대)을 짓는 사업이다. 6000억원대 공사비가 예상되는 부곡2구역사업에 제안한 단지명은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이다.  

GS건설은 지난 1월 6224억원 규모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에 이어 부산 구서5구역, 불광5구역, 광주 산수3구역 등 전국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토대로, 자이 더 센터니티 제안에서 합리적인 공사비와 최저 이주비 보장 등 조건을 내걸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더 센터니티에서 센터니티(Centernity)는 '중심' 의미의 Center와 '무한 가치'를 뜻하는 Infinity의 조합어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해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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