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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요금 체납 주민에 뉴욕주정부 크레딧 지급

예산 5억6700만불 투입
저소득 32만7000가구 수혜

뉴욕주가 유틸리티 요금이 체납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1회성 크레딧을 지급해 체납금 지불을 돕는다.
 
16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가 5억67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 1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이 체납한 유틸리티 요금 지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지원프로그램(EAP)에 등록한 저소득층 가구로 주전역 32만70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올해 12월 31일까지 EAP에 등록하는 가정에도 일정량의 크레딧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EAP에 등록된 가정은 크레딧 지급을 위해 필요한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오는 8월 1일까지 각 가구의 유틸리티 업체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AP는 1인 가구 기준 월소득 2729달러,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5249달러를 넘지 않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뉴욕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 웹사이트(otda.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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