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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한인기업 준틴스 기념

19일 로이 윌킨스 공원 행사에
키스·셰이크앤고·에빈뉴욕 동참

뉴욕한인회가 참여하는 준틴스 기념 행사에 한인기업들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뉴욕주 정치인이 주최하는 준틴스 기념 행사에 뉴욕한인회와 주요 한인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이다.  
 
알리시아 하인드맨(민주·29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주최하는 준틴스 기념 행사가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퀸즈 자메이카 로이 윌킨스 공원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뉴욕한인회 주선으로 키스(대표 장용진)와 셰이크앤고(회장 김광석), 에빈 뉴욕(대표 박준성)이 각각 자사의 물품을 후원한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한흑 양 커뮤니티 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친 ‘준틴스’는 미국 땅에 있던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로 지난해 연방공휴일로 지정됐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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