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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사무공간 확장 오픈

비지팅엔젤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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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지난 6월 13일 사업 확장에 따라 사무 공간을 확장해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사무공간 확장은 고객 상담을 위한 전용 콜센터 개관과 더불어 케어기버(요양보호사) 및 병원동행 매니저의 교육 공간 확충이 그 중심이며, 공간 확충에 따라 각 사업 부문 별로 핵심 업무 집중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지팅엔젤스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캐나다, 멕시코, 영국 등 전 세계적으로 680여 개의 체인점을 통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시니어 서비스 그룹으로 한국에는 2007년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적 노인복지 정책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가장 큰 서비스 공급사인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 홈케어(재가)를 중심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허 받은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1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한국 내 선두 브랜드의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영역인 중산층 케어 상품을 개발해 대기업 임직원 부모님 케어 서비스와 식단 서비스인 엔젤스 밀, 케어 용품, 주택 개보수 사업 등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미국 내 지사를 운영하며 미국 내 254만 한국 교포들을 위한 서비스도 운영 중에 있다. 즉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들이 한국에 있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케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지내며 효도의 마음을 전하기 힘들었던 자녀들을 대신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에서는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부모님께 제공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 속에 한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병원안심동행 서비스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아플 때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용자는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Door to Door’)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게 되며, 기존의 어르신 중심의 민간‧공공서비스와 달리 전 연령층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이용자가 2천 명이 넘을 정도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김한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장기요양과 중산층 케어, 프랜차이즈 사업 그리고 서울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 각 사업들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전사적으로 자원 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확장 오픈을 하게 됐다”면서 “사무 공간 확장과 업무 조정을 통해 저희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새로운 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과 기술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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