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마리포사 아파트 착공…무봉리순대국 자리
8층 100유닛 규모
과거 무봉리순대국과 꽃집이 있었던 자리를 제이미슨 서비스가 재개발하는 것으로 팬데믹 이전 LA 시에 개발안이 제출된 뒤 2년이 지나 최근 공사가 본격화됐다.
지난 5월 LA 시 빌딩안전국의 승인을 얻은 해당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우선 배정 10유닛을 포함해 총 100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빌딩 높이는 97피트로 지하 2개 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며 지상에는 437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도 들어선다. 또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센터, 코트야드, 루프톱 데크, 수영장도 갖출 예정이다.
최근 제이미슨은 해당 용지 남쪽으로 한 블록 거리 마리포사 애비뉴 선상에 6층 100유닛 규모의 또 다른 아파트 공사 시작과 더불어 올림픽/웨스턴에 118유닛 주상복합, 윌셔/노먼디 역 근처 아파트 빌딩 2개 동 건축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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