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 둘루스에 새 커뮤니티 센터 오픈

"청소년에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할 것"

지난 10일 열린 애틀랜타 코야드 새 커뮤니티 센터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청소년 마약예방위원회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가 지난 10일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새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은 폴 임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리다아 임의 코야드 기관에 대한 소개, 쯔유 마오 노스 뷰 고교 학생의 연설, 지역 사회 리더들의 축하 메세지, 낸시 임의 밀워키 코야드 소개 및 클로징 순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코야드는 앞으로 이곳에서 청소년 마약예방교육, 리더십 교육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1지구 커미셔너, 카렌 왓킨스 귀넷 교육 부위원장, 페드로 마린 조지아 하원의원, 홍수정 조지아 제103지구 하원의원 후보 등이 참가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코야드는 청소년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약물 예방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고·대 캠퍼스 현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예방 클럽을 개설하고 청소년 리더들을 육성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코야드는 귀넷 카운티 35개 중학교와 27개 고등학교에 클럽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 1140 Old Peachtree Rd. Suite E, Duluth GA 30097
▶코야드 웹사이트= www.coya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