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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부곡2구역에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로 도전장

- 부산 부곡2구역, 지하5층~지상35층 아파트 19개동으로 재개발
- GS건설, ’자이 더 센터니티’ 제안… 중심 뜻하는 ‘Center’와 무한한 가치 ‘Infinity’의 조합
- 세대당 3.54평 규모의 커뮤니티…축구장 3배 이상 규모의 초대형 공원 조성

 
 
 
 
 
GS건설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서 단지명을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로 제안했다.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조감도(GS건설 제공)]

 
금정구 부곡동 일대 재개발사업은 12만5797㎡를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 동(2000여 세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현장 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 8곳 중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맞대결하게 되었다.
 
‘자이 더 센터니티’의 센터니티(Centernity)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이 될 무한한 주거가치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중심을 뜻하는 Center와 무한 가치의 Infinity를 조합한 단어이다. 세계 최고 해외 구조 설계사 LERA(레라)는 구조 안전 검토를 완료했고,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을 마련해 부산에서 손꼽히는 랜드마크 외관을 선보인다. 

 
특히 세대당 3.54평 수준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는 조합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축구장 3배 이상 면적의 초대형 공원과 2.6km 길이의 산책로는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개별 세대는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오픈형 테라스, 포켓 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의 특화평면을 반영했으며, 로얄동과 로얄층, 특화세대는 조합원에게 최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곡2구역의 특성을 오랜 기간 검토한 결과 조합의 설계 원안 대비 아파트 분양 면적과 근린생활시설 면적을 넓혀 사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14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공사비를 제안했다"면서 "실착공일까지 소비자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 증감을 적용할 예정으로 물가가 안정되면 조합원에게 보다 합리적인 공사비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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