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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성황

캐년크레스트CC 주관
자크 스미스 우승 차지

박찬호 선수(왼쪽)와 윤창기 캐년 크레스트 회장.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제공]

박찬호 선수(왼쪽)와 윤창기 캐년 크레스트 회장.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제공]

박찬호 선수가 주최하고 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 주관한 '2022년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 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에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5일부터 3일간 프로와 아마추어 고수 128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콘 페리 투어에서 활약하는 자크 스미스 프로가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65타를 치며 합계 13언더파(131타)로 2위인 건 양 프로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 첫날 7언더파를 쳤던 캐빈 김 프로는 이튿날 2언더파를 치며 합계 9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6언더파를 친 조나단 강 프로는 6언더파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공동 5위에는 브라이언 버그너 프로와  샘 임 프로가 차지했고, 콜린 윌러, 제임스 브래거,  지미 팔미에리, 다니엘 롱마이어 프로가 3언더파를 기록했다.  
 


상금은 8위까지 주어졌다.
 
예선전에서는 제이 서 프로가 8언더파로 1위를 차지했다.
 
내년에 열리는 2023년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 크레스트 오픈은 실력 있는 프로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경기 시즌과 겹치지 않게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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