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풍양속과 십시일반의 마음, 더욱 되새기자"
와싱톤 복지상조회 제15차 정기총회 열려
신임 배용웅 회장, 이용웅 부회장 선출
창립22주년을 맞은 와싱톤 복지상조회(회장 함준길)가 지난 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으로 배용웅 회장과 이융성 부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배용웅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투명 경영으로 복지상조회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에서 "회원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대한 향후 대책을 알려달라"는 회원들의 질문에 대해 상조회 측은 홍보와 계몽 활동에 집중해 회원 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현재 1,225명인 실회원 숫자를 1,300명으로 늘리는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1922년생으로 만100세를 맞은 이진경 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이규성 총무, 곽노은 대의원, 함춘길 회장에 대한 신임 배용웅 회장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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