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박, 투표 독려 캠페인 박차
연휴에 유권자 전화·방문
투표센터 무료 라이드도
지난달 26일부터 한인 유권자들에게 전화 걸기 캠페인을 시작한 써니 박 선거 캠페인 본부는 주말 동안 유권자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1500여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 안내 및 투표센터 정보를 알렸다.
박 시장은 “최근 OC 북부 수퍼바이저 4지구 내에 29곳의 투표센터가 문을 열었다. 아직 우편 투표지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 또는 오류가 있는 유권자들은 직접 투표센터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 본부의 민디 심 매니저는 “우편 투표에 대한 도움이나 시니어 등 투표 센터로 이동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에게는 차량 라이드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전화(213-453-7888)로 문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써니 박 시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수퍼바이저 4지구에는 한인 유권자가 1만7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인들의 투표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운영을 시작한 수퍼바이저 4지구 투표센터는 풀러턴 7개, 부에나파크 5개, 애너하임 6개, 라하브라 3개, 스탠턴 2개, 플라센티아 3개, 브레아 3개 등 7개 도시 총 29개소다.
주소 등 각 투표센터 정보는 웹사이트(ocvote.gov/elections/2022-statewide-primary-election/vote-center-locatio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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