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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터카드 ‘생체 인식 결제’ 선보인다

얼굴·지문에 카드 정보 연결
이용자 2025년 14억명 전망

 매스터카드가 지문·얼굴 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새로운 결제 기술을 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제공업체 앱에 이용자의 지문이나 안면 정보를 저장한 후 신용카드 정보와 연결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얼굴이나 지문 인식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카드 단말기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에이제이 발라 매스터카드 사이버 및 인텔리전스 부문 사장은 “소비자와 업체 모두에게 최고의 보안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라질의 세인트 마르슈 식료품점에서 생체 인식 결제 방식을 시범 운영 중인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매스터카드는 연말에 전 세계적으로 생체 인식 결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체 인식 결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 일본 통신·전자기기 종합회사 후지쯔·NEC, 러시아 자동차 회사 오러스, 루마니아 핀테크 업체 페이바이페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는 2020년 6억7100만 명이었던 얼굴 인식 결제 이용자가 오는 2025년에는 약 14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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